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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구 도시재생세미나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7월 4일(목)에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동구 도시재생세미나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물포구 재도약을 위한 지역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동구와 중구는 2026년 7월 1일부터 제물포구로 행정개편이 되는데요.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하여,

그에 맞는 새로운 제물포구의 도시재생 정책, 도시정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부) 도시재생 주제발표 (2부) 도시재생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첫번째 주제발표로 '제물포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정책 방향' 이왕기 인천연구원 부원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인천시 도시공간의 변화와 미래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정책의 흐름까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동구 저층주거지의 관리가 중요한 도시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제물포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시재생정책을 기대해봅니다!

두 번째로 제물포구 원도심 정주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정책 추진 방향의 내용으로 정혜영 박사님의 주제발표가 있었습니다.

제물포구 시대도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문화가 개선되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라는 내용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두 분의 주제발표를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2부 정책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2부순서를 이끌어주실 좌장이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일희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토론은 동구의회 최훈의원님, iH도시연구소 윤세형 소장님,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변병설 원장님, 전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권순형 센터장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단순히 동구와 중구의 내륙이라는 물리적, 공간적 통합만으로 제물포구가 출범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반영해 기존의 원도심 지역이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의 개선과 산업기능의 회복, 일자리 창출 등 경제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앞으로의 동구 도시재생정책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