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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일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제3기 IURC 소셜기자단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어느덧 2022년 소셜기자단 활동도 절반을 훌쩍 지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인스타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각각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기자단으로 운영이 되어 그간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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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참석자 전원의 안전을 위해 도착하는 순서대로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했습니다. 물론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출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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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발대식 이후 첫 만남이라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활동을 통해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기자단을 실제로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마냥 낯설지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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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동 부센터장님은 소셜기자단 발촉 후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는 말씀과 함께 첫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소셜기자단 운영을 보완하고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겠다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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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올해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신규 SNS 채널이 개설되고, 공간도 새롭게 부평으로 이전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인천시 도시재생의 비전과 특색을 나타내고 센터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CI 공모전을 개최해 응모작을 선정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시민 곁으로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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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기자단에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새롭게 위촉된 신규 기자 한보현 영상기자님의 간단한 소개와 활동 포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이야기를 발굴해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에 모두가 큰 박수를 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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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운영에 대해 IURC 소셜기자단이 느낀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채널을 구독하고 계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현재 IURC는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블로그에는 짧은 간격으로 꾸준하게 업로드되고 있는 반면, 인스타와 유튜브에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이주 정도 간격을 두고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채널을 개설한 지 이제 얼마 되지 않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SNS 활용이 폭넓은 MZ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각각의 채널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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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취재를 하며 느꼈던 점 등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기자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애정 어린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트렌디한 도시재생을 접하기란 쉽지 않다는 의견에 많이들 공감했는데요. 한 가지 주제여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거라는 점과 지역 센터와 연계해 꾸준한 관심과 소식을 전하면 좋겠다는 의견 등 기자단이 가진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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