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 인천 도시재생 홍보효과 '톡톡'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0월 25일, 익산시 영등동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서 전국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 공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 인데요, 25일에 개막하여 28일까지 나흘간 여러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350여개의 홍보 부스를 통해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25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는데요,
지방자치단체 160곳과,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경기도시주택공사·전북개발공사 등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고, 타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장 메인 입구에는 작가들이 20m 폭의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하고, 드론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 가득한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주최측에 따르면 볼거리가 많았던 만큼 이번 행사에는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도 박람회에 참여하였는데요, 옥상녹화(공간재생)을 테마로, 2층규모의 홍보부스와, 시민 참여 이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참여 단체 중 유일한 2층규모의 홍보 부스로 아기자기한 휴식공간으로 꾸민 2층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 되어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박람회 주최측은 도시 소멸 대응법과 도시 재창조를 고민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 개최를 통해 행사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석아래 중소도시가 지역 소멸에 대응 전략을 알아보고 해외 우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진대회도 진행되었는데요, 특별히 '지역혁신경진대회'에 인천대표로 참여한 배경민 학생이, 우수상(연합뉴스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전국 각지의 특색을 살린 도시혁신의 성공 요인을 공유하고, 도시재생 경쟁력 높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했던 산업 박람회였습니다.
- 이전글2023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_도시재생이 인천을 잇다 23.11.27
- 다음글인천도시재생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인천 원도심 이야기 23.09.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