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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관리협동조합 세미나(2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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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3일 마을관리협동조합 2차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저희 센터는 인천시 내의 도시재생지역에서 운영중이거나 설립예정인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와 세미나 등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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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초에 열렸던 1차 세미나(마을관리협동조합의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인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 이후 2번째 세미나였는데요,

마을관리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사업을 시행할 때 꼭 필요한 '갈등관리'를 주제로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세미나의 첫번째 시간에는 한국갈등전환센터의 박지호 센터장의 '갈등관리와 소통전략'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리더 또는 조력자의 입장에서

조직 내의 갈등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또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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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담당자인 양원모 주무관의 발제가 이어졌는데요,

명학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4월 국토부에서 선정한 선도 마을관리협동조합 7개소 중 하나로, 조합원 간 갈등을 잘 해결한 사례로 알려진 곳입니다.

2017년 뉴딜사업 공모에서부터 명학마을의 도시재생을 담당해 온 양원모 주무관을 통해

재생사업의 내용과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갈등관리의 노하우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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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을 담당하는 각 기초 및 현장재생지원센터 담당자 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저희 광역 재생지원센터는 관내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세미나와 간담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