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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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 (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2022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란?
인천의 도시재생 성과와 현황에 대한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 확산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우수 사례에 시상하고 주민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대상을 수상한 단체에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심사에는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백해영 센터장님,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추동 부센터장님,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전영옥 센터장님,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남표 센터장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꽃피는 남촌두레팀의 발표에 전영옥 센터장은 '예산 지원이 거의 없음에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된 것과
(주)남촌회 등 민간기업이 조성된 것을 무척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상생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꿈터' 발표 후 스토리를 보완하면 멋진 혁신 사례가 될 것 같다고 조언했으며,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혁신 우수 사례라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인천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동인천역 2030역전 프로젝트 마을운영분과의 발표에는
'동인천 상황에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는 평가와 함께 '두 개의 상인회가 상충했었는데, 어떻게 화합하게 되었는지'를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매화마을팀은 얼마 전 제1회 매화마을 축제를 진행하며
흩어졌던 주민이 뭉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마을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들을 만들어 마을 브랜드를 홍보했다고 합니다.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지역 주민단체의 발표에는 심사위원분들께서 강화 특산품을 연계해서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경제활력, 지역 특화 사업을 잘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어떤 팀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대상은 상생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꿈터', 최우수상은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지역 주민단체가 차지했고,
꽃피는 남촌두레팀, 동인천역 2030역전 프로젝트 마을운영분과, 동구 매화마을팀은 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모두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알기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힘껏 보내며 시상식을 즐겼습니다.
이번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참여 활동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각 팀의 특징과 어려움, 성공사례를 자세히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단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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